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애플, 'M2 칩' 탑재한 차세대 아이패드 프로 공개…"가격 상승 무섭네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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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 아이패드 프로,   M2   칩으로 처리속도↑…애플 펜슬 '호버 기능' 강화 출시가격 최소  124.9 만원…전작  99.9 만원보다  25 만원 이상 뛰어 아이패드  10 세대, 新 디자인 적용…전작보다 출시가격  1.5 배 [서울=뉴시스]애플은  18 일(현지시간) 차세대 아이패드 프로 시리즈를 공개했다. (사진=애플 제공) [서울=뉴시스]윤현성 기자 = 애플이 '현존 최강칩'인  M2  칩을 탑재한 '아이패드 프로' 신제품과 새로운 디자인의  '10 세대 아이패드'를 공개했다. 애플은 아이패드 프로 시리즈( 11 형 4세대 ·12.9 형 6세대)와 아이패드  10 세대 시리즈를 공개했다. 전반적으로 전작과 비교했을 때 출시 가격이 약  20~60 만원 가량 뛰었다. 고환율 영향임을 감안해도 가격 상승폭이 상당한 것으로 보인다. 아이패드 프로에는 최근 애플의  PC 제품인 '맥'에 사용됐던  M2 칩이 장착됐다.  M2 는 8코어  CPU (중앙처리장치)를 제공해  M1  대비 속도가  15 % 빨라졌고,  10 코어  GPU (그래픽처리장치)를 통해 고성능 앱 등에서 그래픽 성능도 최대  35 % 향상됐다. '호버 기능'과 같은 애플 펜슬과의 연동성도 강화됐다. 아이패드 프로 신작과 아이패드 OS   16 는 2세대 애플 펜슬을 이용했을 때 화면에서 최대  12 ㎜ 떨어져있어도 아이패드가 애플 펜슬을 인식할 수 있게 해준다. 사용자는 마크업 전 그 마크업이 구현될 내용을 미리 확인할 수도 있다. 이외에도 아이패드 프로 신작에서는 아이패드 OS   16 과 함께 ▲앱과 윈도우를 자동정리해주는 멀티태스킹 기능인 '스테이지 매니저' ▲데스크탑  PC  수준의 앱 ▲사진·영상 편집 등 전문 작업에 활용할 수 있는 '레퍼런스 모드' 등을 활용할 수 있다. 아이패드 프로 신작은 이날부터 미국을 비롯한  28 개 국가 및 지역에서 온라인 주문이 시작되